전주대는 최근 ‘J-cube 오픈형 창업교육 스마트 디바이스 창업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서 학생들은 3D 프린팅, 언플러그드 코딩, 아두이노와 센서 및 아두이노 코딩 등에 대해서 배우고 이 응용기술을 활용한 아이디어 경진대회도 참여했다.
제안된 다양한 아이디어의 우수성과 사업성 등을 심사한 결과 아이만 팀(강병천, 완산고등학교 3학년)이 최우수상, Ringuard 팀(김성호, 전주대학교 건축학과 4학년)이 우수상에 선정됐다.
입상한 팀은 ICT 디바이스 랩 전주 우수아이디어 제품화 지원사업 지원(1,000만원 이내), 전국 공모전 참여 기회와 함께 멘토링 등 후속 연계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전주대 창업지원단장 주정아 교수는 “전주대 학생들뿐만 아니라 전북지역 내 학생들이 ICT 분야 기술에 높은 이해도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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