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군수 유기상)이 지난 1일 고창읍 한 음식점에서 8월로 임기가 끝나는 제 ‘18기 민주평통 고창군협의회’ 위원들과의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제18기 위원들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그 동안의 성과를 되짚고 19기 활동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원봉 민주평통 협의회장은 “제18기 출범 이후 평창올림픽 개최와 판문점 선언, 북미 정상회담에 이르기까지 기적 같은 변화를 이뤄내는 데 위원들과 함께 전심전력하며 보람 있었던 시간들 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향후에도 민주평통과 함께 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오는 9월 출범한다.
고창=김동희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