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소양면 폭염 속 현장행정 ‘눈에 띄네’
완주 소양면 폭염 속 현장행정 ‘눈에 띄네’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9.08.0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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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완주군 소양면이 경로당을 찾아 현장 행정을 펼치고 있다.

 1일 완주군 소양면은 지난달 31일부터 한신효 면장이 관내 경로당 48개소를 방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신효 면장과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이 함께 경로당을 찾아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시설과 내부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또 경로당의 무더위 쉼터 운영상황과 냉방기 가동상태를 살피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무더운 여름날 경로당만한 곳이 없다”며 “세심하게 챙겨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신효 면장은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해 경로당이 무더위 쉼터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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