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송호림) 둔산파출소는 둔산파출소 자율방범대(대장 황재석)와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임철오)등 30여 명과 지역사회의 안전분위기 조성을 위해 야간 순찰활동에 나섰다.
송호림 완주경찰서장은 지난 7월부터 관내 15개 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직접 야간순찰 및 월례회 참석을 통해 자율방범대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주민협력치안체제를 구축해‘범죄 없는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주력해왔다.
이날 순찰은 삼례에 이어 두 번째 순찰활동으로 둔산 지역 범죄취약지인 공원, 유흥상가 일원, 학교 주변을 돌며 불량청소년 선도 및 범죄 예방활동을 펼쳤다.
송호림 완주경찰서장은 “그동안 주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준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경찰과 함께하자”고 당부했다.
또 “앞으로도 완주관내를 돌며 순찰을 하며 만나는 지역주민들의 작은 소리도 귀 기울여 지역주민들에게 현장중심 정성치안의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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