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019년 2차 청소년안전망 회의에서는 장수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안내와 2019년 특별지원 대상 청소년 지원결과 및 추가 대상자 선정·심의가 진행됐다.
김덕남 위원장은 “연계기관들이 힘을 모아 위기상황에 노출된 청소년에게 상황별로 신속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청소년들이 이기를 극복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연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청소년안전망’은 지역사회의 청소년 유관 자원을 연계해 위기 청소년의 개별상황에 따라 생활, 상담, 보호, 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 지원 사업으로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공동 시행하고 있다.
장수=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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