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무술문화교류단 익산 방문, 지역경제 활성화
한중무술문화교류단 익산 방문, 지역경제 활성화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9.08.01 15: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익산시는 한중무술문화교류축제를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 800여명을 유치했다.

 이번에 익산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2019 글로벌무술문화교류축제의 태권도 관계자와 참가자 및 가족들이다.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과 전라북도가 주최하는 이번 교류축제는 중국, 핀란드, 우즈베키스탄, 브라질, 캐나다, 몽골, 마카오 등 12개국 3,000여명이 참가하며,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무주 태권도원에서 개최된다.

 이번에 익산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2019 글로벌무술문화교류축제의 태권도 관계자와 참가자 및 가족 800여명이 군산항으로 입국해 익산시 주요 관광지인 미륵사지, 보석박물관, 교도소세트장 등을 돌아본 후 무주 태권도원에 입소했다.

 특히, 이들은 익산 주요 관광지 탐방을 비롯해 익산에서 쇼핑을 진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줬다.

 익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스포츠 및 문화예술행사와 관련된 외국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