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익산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2019 글로벌무술문화교류축제의 태권도 관계자와 참가자 및 가족들이다.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과 전라북도가 주최하는 이번 교류축제는 중국, 핀란드, 우즈베키스탄, 브라질, 캐나다, 몽골, 마카오 등 12개국 3,000여명이 참가하며,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무주 태권도원에서 개최된다.
이번에 익산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2019 글로벌무술문화교류축제의 태권도 관계자와 참가자 및 가족 800여명이 군산항으로 입국해 익산시 주요 관광지인 미륵사지, 보석박물관, 교도소세트장 등을 돌아본 후 무주 태권도원에 입소했다.
특히, 이들은 익산 주요 관광지 탐방을 비롯해 익산에서 쇼핑을 진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줬다.
익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스포츠 및 문화예술행사와 관련된 외국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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