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군산교도소 직원들은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 협조를 받아 이동 헌혈 버스에서 헌혈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 봉사를 통해 직원들은 폭염으로 인해 헌혈 참여가 높지 않아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헌혈의 필요성을 인식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군산교도소 관계자는 “여름에 사고와 재해 등이 많아 혈액이 많이 필요한데 휴가 등으로 혈액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됐다”면서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헌혈 봉사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헌혈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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