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원이 김보미父가 제주도 첫날밤에 대해 기습질문해 당황했다.
7월 1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연애의 맛' 에서 고주원과 김보미가 한복을 차려입고 한옥마을 데이트에 나섰다.
김보미는 미대를 나왔다며 붓 하나로 대나무를 그렸고, 수준급 그림실력으로 또 한번 반전매력을 보였다.
이에 고주원이 직접 이름을 적어보겠다고 했고, 분위기에 이어 난을 그렸다. 김보미는 "너에게 난"이라며 센스있는 제목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고주원은 "그림 그릴 때 멋있더라, 잘 하는 거 집중할 때 정말 예뻤다"고 말했다.
두 사람이 카페로 이동, 父로부터 전화가 왔고 父는 제주도 첫날밤 여행에 대해 물어 두 사람은 당황하게 만들었다.
父는 "옆에 고배우있나"라며 소환, 고주원이 당황하며 "아버님"이라 인사했다. 父는 "걱정하진 않지만"이라며 걱정, 이때 보미가 센스있게 "오빠 덕분에 한의원가서 검사받았다"며 말을 돌렸다. 그러자, 父는 "보미 챙겨주니 기분 좋아, 쭉 잘 챙겨라"고 했고, 주원은 "네"라 대답하며 미소를 지었다.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