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정확하고 안전한 공간정보 토대 마련
임실군 정확하고 안전한 공간정보 토대 마련
  • 임실=박영기 기자
  • 승인 2019.07.3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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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이 도로명 주소의 정확하고 안정적 정착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군에 따르면 도로명주소 사용 강화를 위해 관내 도로명주소 안내 시설물에 대한 일제조사를 완료했다.

조사 대상은 관내 건물번호판 1만6천532개, 도로명판 2천568개, 기초번호판 485개, 지역안내판 9개다.

특히 일제조사용 모바일 기기 ‘스마트 KAIS(행정용 태블릿 PC)’를 이용한 효율적인 조사 방법을 통해 안내시설물의 설치 상태 및 위치의 적정성 등을 집중 점검했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추락 위험이 있거나 가로수에 가려져 보이지 않는 시설물은 즉시 조치하고 훼손되거나 없어진 시설물은 오는 9월까지 정비를 완료키로 했다.

김금순 민원봉사과장은 “지속적인 도로명주소 홍보와 안내시설물 유지관리 및 확충을 통해 군민이 도로명주소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로명 주소는 인터넷 도로명주소 안내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주소 찾아 앱(App)을 통해 실시간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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