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석기)이 31일 전주시 완산구에 거주하는 6·25 참전유공자 강진수(86·여)씨에게 ‘국가유공자 명패’를 전달했다.
전북보훈지청은 이날 “강진수씨는 6·25 전쟁 당시 해군소속 간호장교로서 전쟁에 참전했다”며 “강진수씨는 나라를 위한 희생과 공헌으로 지난 2003년 5월 국가보훈처에 6·25 참전유공자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김석기 전북동부보훈지청장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정중한 예우를 바탕으로 우리 후손들에게 밝은 미래를 물려줄 수 있는 중심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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