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써미트골프장, 야간 마샬캐디 운영
진안 써미트골프장, 야간 마샬캐디 운영
  • 진안=김성봉 기자
  • 승인 2019.07.3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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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 부귀면에 위치한 27홀 (해발 400M)규모의 써미트 골프장(회장 김장수)이 도내 골프장 최초 지난달 중순부터 마샬캐디와 하우스 캐디를 병행, 운영중으로 골프장을 찾는 골퍼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마샬캐디는 골프백을 전동카트에 싣고 운전해주며 남은 거리를 불러주는 캐디다. 이 경우 캐디피는 팀당 7만원으로 기존 하우스캐디의 캐디피보다 5만원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대부분의 골프장들은 전동카트와 캐디동반이 의무화하고 있다. 물론 노캐디제를 운영하고 있는 골프장도 있지만 마샬캐디를 이용하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써미트골프장은 해발 400m 지역에 위치해 있어 타 지역보다 평균 4~5도 낮고 특히 8월말까지 야간 라운드인 3부에 마샬캐디를 운영하고 있어 요즘같이 무더운 여름날에 시원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다.

 현재 마샬캐디 제도는 남여주GC(대중 27홀), 시흥의 아세코밸리CC(대중 9홀), 벨라스톤CC(대중 18홀)에서 야간 마샬캐디제가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허종필 써미트 골프장 본부장은 “대중골퍼들이 가격대비 좋은 품질의 코스컨디션과 격이 높은 서비스를 동시에 누릴수 있도록 써미트골프장 전 직원들은 최선을 다해 고객을 모시겠다”고 밝혔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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