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를 비롯한 진안 군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확립을 위하여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조용식 전북지방경찰청장이 30일 진안경찰서를 방문, 주민 및 시민단체 등 협력단체와 소통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조 청장은 진안경찰서 현장직원들을 격려하고 진안군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치안설명회에서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조 청장은 경찰서 행사가 끝난 후 치매노인 복지시설인 반월 사랑노인의집에 방문, 치매노인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어르신들을 위문하고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지며 부임이후 줄곧 강조했던 정성·정의·정감·정진하는 전북경찰의 4가지 핵심가치를 몸소 실천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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