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총력
완주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총력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9.07.30 16: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주군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30일 완주군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고 밝혔다.

 최근 군은 전라북도, 완주소방서, 완주군 의용소방대 연합회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놀이객들이 많이 찾은 고산면 읍내리 소재 고산천 오성교 일원에서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물놀이 안전수칙 및 위험구역 출입금지 안내, 심폐소생술 시연을 비롯해 화재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완주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에 화재감지기를 전달하기도 했다.

 군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달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3개월간 물놀이 안전대책기간으로 지정·운영하고 안전한 물놀이 문화 정착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 물놀이 관리지역 16개소에 대해 안전관리요원을 배치, 운영하고 있다.

 이동열 재난안전과장은“완주군의 물놀이 명소를 찾는 피서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물놀이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지도, 단속, 홍보 등을 통해 인명사고 없는안전한 물놀이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