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 선두 수성 제주전 승리 자신
전북현대, 선두 수성 제주전 승리 자신
  • 신중식 기자
  • 승인 2019.07.2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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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얼음판’ 선두를 지키고 있는 전북현대가 제주유나이티드를 홈으로 불러 들여 한 판 승부를 벌인다.

전북현대는 31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와 하나원큐 K리그1 2019 23라운드를 치른다.

전북은 현재 승점 48점으로 울산과 나란히 1위 동률이지만 다득점에서 46골(울산 38골)로 앞서 불안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24일 상주 상무와 경기에서 2대 2로 비기면서 선두 탈환의 기회를 놓친 울산은 30일 오후 7시30분 서울과 먼저 일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에서 울산이 서울을 꺾고 승리할 경우, 전북은 31일 제주전에서 반드시 이겨야 선두를 지키게 된다. 비기거나 패한다면 선두자리를 내줘야 한다.

전북은 22라운드까지 46골로 리그 최다득점을 달리고 있다. 최근 11경기 연속 무패(8승3무) 기록중인 전북은 이번 시즌 제주와 두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전북은 지난 20일 난적 FC서울을 상대로 화끈한 공격력으로 4대 2 승리를 거두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중국으로 떠난 김신욱의 빈자리 대신 영입한 ‘라인 브레이커’ 김승대가 데뷔전에서 결승골을 뽑아내며 팀 분위기에 빠르게 적응했고 브라질 출신 공격수 사무엘 호사 영입으로 공격진의 공백을 모두 메웠다.

이제 전북은 새로운 공격진용 구축으로 막강 화력을 뿜어낼 채비를 하며 제주전 승리를 자신하고 있다.

K리그1 선두경쟁이 본격적인 폭염보다 더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정상 고지를 향한 30일과 31일 두 경기에 축구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신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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