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유진우 위원장은 아침 8시부터 11시까지 만경수변공원 일대를 청소한 후 만경읍, 백산면, 공덕면, 청하면 일대를 환경미화 차량으로 이동하며 거리의 쓰레기를 치우고 각 가정과 상가에서 나온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유진우 위원장은 “환경미화 현장체험을 통해 그늘진 곳에서 묵묵히 맡은 일을 수행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의 어려움을 이해할 수 있었다”며 “불법 쓰레기 발생과 청소업무의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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