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농촌 진로캠프 운영
전북농협, 농촌 진로캠프 운영
  • 김장천 기자
  • 승인 2019.07.2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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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황토현농협(조합장 김재기),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본부장 최문옥)와 함께 29일 정읍시 고부면 고부초등학교에서 ‘농촌 초등학교 교육캠프’을 운영했다.

 이날부터 내달 2일까지 4박 5일간 열리는 이번 교육 캠프는 농협중앙회,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연세 에듀캠프가 주관하고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주현) 후원으로 진행됐다.

 황토현농협은 연세대학교 봉사단 15명을 초청해 고부초등학교 어린이 32명에게 멘토로 매칭해, 마시멜로우 챌린지, 컵으로 하는 연주, 표면장력 보트 만들기, 미니 올림픽, 경극 가면 만들기, 슬라임 만들기 등 학교수업에서 쉽게 체험할 수 없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유재도 본부장은 “연세대학교 봉사단은 자신의 전공을 십분 발휘해 초등학생들의 꿈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고, 초등학생들은 대학생 선생님을 잘 따르고 많은 대화를 통해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되고 즐겁고 안전한 캠프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김장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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