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장은 이달 27일부터 8월 18일까지 23일 동안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장수누리파크에서 무료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에는 몽골텐트 16동을 추가해 그늘쉼터 및 휴게공간을 확대하고 다양한 크기의 수영장과 바디슬라이드를 구비해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 물놀이장이 운영되는 매주 토요일에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풍선아트와 페이스페인팅 등 어린이를 위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버스킹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장수군 관계자는 “올해에는 더 많은 어린이들이 편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 우리 어린이들이 지역 내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설을 더욱 확충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물놀이 운영 기간 동안 이용자 스스로가 안전사고에 유의해 모두가 즐겁고 안전한 물놀이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수=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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