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근호 부안부군수 집중호우 침수피해 긴급복구 현장행정 돌입
한근호 부안부군수 집중호우 침수피해 긴급복구 현장행정 돌입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9.07.2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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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2차례에 걸쳐 내린 집중호우에 호우주의보 발령과 함께 부안군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시키고 피해발생 지역을 대상으로 긴급 피해복구 현장행정을 펼쳤다.

 지난 2일간 부안군 평균 강우량은 74.5mm으로 백산면이 최고 116.5mm가량의 비가 내렸으며 시간당 집중호우가 쏟아져 부안읍 일원 도로변 및 건물 주차장 6개소 침수와 백산면 외 3개면에 25농가 37.03ha의 농경지 침수피해와 주택, 축사 등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부안군재난안전대책본부는 한근호 부군수를 중심으로부안읍 시내 하수도 사업장 외 4개소 공사현장과 피해농지, 오리축사 등을 방문해 폭우 피해지역 빠른 복구와 함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총 동원해 신속하게 대응했다.

 한근호 부안부군수는 “관내 하천과 배수로 등을 잘 정비해 집중호우 피해를 최소화 시켰다”면서 “이번 집중호우를 계기로 다시 한번 수해관련 현황을 재정비해 향후 태풍 및 집중호우에도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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