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청소년 해양체험 활동
진안 청소년 해양체험 활동
  • 진안=김성봉 기자
  • 승인 2019.07.2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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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 청소년들이 2박3일간 국립청소년해양센터를 찾아 해양안전체험 등 청소년 캠프를 운영했다.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지난 26일부터 2박 3일간 ‘海(해)맑은 청소년 바다를 꿈꾸다’는 주제로 둥근 세상 만들기 청소년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에게 해양의 소중함 알리고 미래해양자원개발, 기술발전에 대한 비전을 제시해 해양시대를 이끌어 갈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추진했다.

 해양과학, 수산과학, 해양문화, 해양안전 등 각종 해양관련 특성화 활동을 체험하며 해양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공동체 활동을 통해 사회성과 자아존중감을 높일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인명구조, 선박탈출 등 해상에서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해양안전체험이 진행돼 청소년들의 흥미를 끌었다.

 김요섭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우리 지역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수상물놀이 문화를 익혔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즐겁고 안전한 청소년 활동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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