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가 조금씩 좋아질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군산시에 따르면 일자리 창출은 민선 7기 군산시 최우선 시책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올 상반기 일자리 창출 인원 목표를 1만5천53명으로 정하고 행정력을 집중했다.
이어 청년·신산업·시민밀착·창업·맞춤형 일자리를 5대 전략으로 수립하고 신규 일자리 창출에 매진했다.
이 결과 청년일자리 322명, 신산업 일자리 2천846명, 시민밀착 일자리 3천742명, 창업일자리 504명, 맞춤형 일자리8천275명 등 1만5천689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시는 이 여세를 몰아 하반기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과 고용위기지역 희망근로사업 등 공공일자리 창출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군산의 미래 먹거리로 전기차 산업에 관한 상생형 지역일자리 모델을 발굴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데 총력을 쏟기로 했다.
군산시 일자리 창출과 오국선 과장은 “양적인 일자리 증대는 물론 질적 개선으로 지속 가능한 자립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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