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함현배)는 국립공원 관계자 등 유관기관, 단체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2019년 뱀사골 여름파출소 개소식을 가졌다.
29일 남원경찰서가 운영하는 여름파출소는 오는 8월11일까지 17일간 남원의 대표 피서지인 지리산 뱀사골 계곡에서 강·절도 및 여성대상 범죄 등을 예방하기 위해 경찰관 14명이 배치돼 순찰 등 다양한 범죄예방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함현배 남원경찰서장은 “뱀사골을 찾는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국립공원 관계자와 소방서 관계자 등 유관기관, 단체에게도 적극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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