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미스변산 부안참뽕 이주연 양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추억”
2019 미스변산 부안참뽕 이주연 양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추억”
  • 김선찬 기자
  • 승인 2019.07.2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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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변산 부안참뽕 이주연 양

 “2박 3일동안의 합숙훈련 동안 힘들었지만 친구, 동생들과 함께할 수 있어 재밌었고 기억에 오랫동안 남을 수 있는 시간이 됐습니다.”

 제30회 미스 변산 선발대회에서 부안참뽕을 수상한 이주연(26)양.

 이주연 양은 “비가 오는 날씨 속에서도 불구하고 직접 응원을 해주고자 이 자리까지 찾아와준 가족과 친구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게 해주는 데 큰 힘이 됐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충북 제천이 고향인 이주연 양은 이번 대회를 발판삼아 꿈을 이루는데 한 발짝 나아갈 수 있는 터닝포인트가 될 것을 기대했다.

 이주연 양은 “어렸을 때부터 승무원이라는 꿈을 가지면서 외국어 공부 등 여러 분야에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면서 “미스 변산 대회에 출전을 통해 승무원이라는 꿈에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는 자신감과 경험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먼저 승객들에게 다가가고 안전을 책임지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승무원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마지막으로 이주연 양은 “학교 앞 미용실 원장님의 추천으로 대회를 참가했는데, 아름다운 변산 해변에서 소중한 추억들을 만들어 줘서 감사하다”고 말하며 “미와 지성을 모두 겸비한 미스 변한 수상자라는 자부심과 함께 겸손함을 가지는 수상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선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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