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을 다 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와 매우 기쁩니다, 이번 입상을 계기로 배우의 꿈을 이루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제30회 미스 변산 선발대회에서 ‘미스 더마버드’를 수상한 박아람(22)양은 “저를 이 자리에 오르게 해주신 부모님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아름다운 변산 해변에서 소중한 경험과 함께 더마버드 상을 받을 수 있게 돼 너무 행복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박양은 “짓궂은 날씨 속에서도 자리를 떠나지 않고 많은 응원과 호응을 보내준 관객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말로만 듣던 미스 변산 선발대회에 직접 참여하고 상까지 받게 돼 개인적으로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아람 양은 “2박 3일간 합숙하는 동안 무더위에 지쳐 포기하고 싶었지만 다른 참가자들의 배려 덕분에 대회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면서 “참가자들과 직접 부딪히며 쌓은 경험과 노하우는 분명 인생에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박양은 “첫 대회 출전인 만큼 최선을 다해 아쉬움은 전혀 없다”며 “이번 대회에 출전하며 얻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배우의 꿈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미스 변산 수상자라는 자부심을 느끼고 부안 변산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양병웅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