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대한통운 파업 현장서 택배근로자와 CJ회사 관계자 대립
CJ 대한통운 파업 현장서 택배근로자와 CJ회사 관계자 대립
  • 김선찬 기자
  • 승인 2019.07.28 16:49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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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 파업 효자동 택배분류 작업장소 조합원측과 회사측 관계자 대립하고 있다. / 최광복 기자
대한통운 파업 효자동 택배분류 작업장소 조합원측과 회사측 관계자 대립하고 있다. / 최광복 기자

 CJ 대한통운 파업 현장에서 CJ 택배 근로자들과 회사 측 관계자들이 대립하는 가운데 크고 작은 마찰이 발생했다.

 26일 오전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CJ 대한통운 택배분류 작업장소에서 30여 명의 조합원들이 부당 해고된 조합원의 복직과 재발방지 촉구를 위해 집회를 가졌다.

 이날 조합원들은 "CJ회사 측 택배 운송 대형 트럭들이 분류 작업장소로 이어지는 길목을 막았다"고 주장하면서 회사 측과 조합원이 대치상태를 벌였다.

조합원들은 “파업이 수 일이 지났지만 아직도 CJ회사 측에서는 아무런 대답과 반응을 들을 수가 없다”며 “이 사태를 해결할 때까지 파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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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민 2019-07-31 07:06:07
아니 파업이고 나발이 소비자들 택배는 받아야할거 아니냐 저번주 금요일에 시킨게 여지껏 안와 ㅡㅡ 원래 월요일 밤이나 화요일에 도착해야하는게 오늘 아직 옥천이야 급한물건인데 어떻게 하라는거지 진짜 노답이다..ㅡ
mskim 2019-07-30 09:04:31
일주일 전에 보낸 물건이 아직도 대전에 있다..이건 뭐냐????아니면 전주에 왔는데 하차를 못하는거냐? 자기 주장이 중요하면 고객의 권리도 중요하거늘 이거 뭐하는 거냐???고객이 볼모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