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밀알회는 ‘가지 않겠습니다. 먹지 않겠습니다. 사지 않겠습니다. 팔지 않겠습니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정읍역에서 시내 중심지인 명동의류사거리까지 일제 불매운동에 동참하자고 길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김도균 회장은 “시민들의 사소한 실천 하나하나가 뭉쳐 우리의 주권을 찾을 수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을 때까지 정읍밀알회가 앞장서고 일제불매운동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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