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미국 뉴욕 퀸즈한인회와 우호협력 교류 협력방안 모색
부안군 미국 뉴욕 퀸즈한인회와 우호협력 교류 협력방안 모색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9.07.2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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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 농수특산물 수출을 위해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미국을 방문중인 권익현 부안군수와 이한수 부안군의회 의장 등 18명 규모의 방문단이 미국 뉴욕 퀸즈한인회를 방문했다

 뉴욕 퀸스한인회 방문은 지난 6월 부안군과 미국 뉴저지주의 대표적 한인타운인 리지필드가 부안 농수특산물 수출 등과 관련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한 후 연계해 이뤄졌다.

 부안군 방문단은 지난 25일 퀸즈한인회와 간담회를 갖고 상호 협력방안과 부안 농수특산물 수출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시장과 마켓 등을 돌아보며 부안 농수특산물 수출에 대한 시장조사를 실시했다.

 이어 뉴욕 알파인캠프와 보이스카우트연맹을 방문해 미국 스카우트 역사에 대한 설명을 듣고 2023년 제25회 부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를 홍보하고 25일 뉴욕의 저명한 KBN 방송에 출연해 인터뷰를 갖고 퀸즈한인회와 부안 농수특산물 수출 등 우호협력 교류에 대해 설명했다.

 KBN 방송에서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의 풍부한 먹을거리와 내소사, 채석강 등 아름다운 관광명소 소개와 관광산업, 축제, 특산품 등 부안에 대해 전반적으로 홍보하고 2023년 제25회 부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미국 방문을 통해 부안군과 퀸즈한인회가 농수특산물 수출은 물론 문화, 예술, 체육,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협력하고 교류를 통해 부안을 세계에 알리고 부안군민이 더 행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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