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시즌2' 고주원♥김보미 커플, 김보미 200일 이벤트에 고주원 “이벤트 다시 또 해줘”
'연애의 맛 시즌2' 고주원♥김보미 커플, 김보미 200일 이벤트에 고주원 “이벤트 다시 또 해줘”
  • 이유미 기자
  • 승인 2019.07.2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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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애의 맛 시즌2' 고주원과 김보미
사진='연애의 맛 시즌2' 고주원과 김보미

'연애의 맛 시즌2' 고주원♥김보미 커플이 화제다.

7월 25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 고주원 김보미 커플은 200일을 맞았다. 

회사 출근을 핑계로 떠난 김보미는 회사가 아닌 시장을 방문해 식재료를 구입했다. 고주원이 바닷가를 나간 사이 고주원 숙소를 들어온 김보미는 한방 삼계탕, 한치 볶음, 등갈비찜, 단호박 오리찜 등을 준비했다.

재료 손질을 막 시작하려던 순간 고주원이 숙소로 돌아왔고 김보미는 급히 테라스로 몸을 숨겼다. 바깥 기온은 32도까지 육박한데다, 고주원 전화까지 걸려오면서 김보미는 어쩔 줄 몰라했다. 

40분이 지나서야 고주원은 숙소를 빠져나갔고 김보미는 그때부터 부랴부랴 이벤트 준비를 했다. 박나래는 “무슨 연애를 이렇게 살 떨리게 하냐. 이게 무슨 공포영화냐”고 덩달아 긴장했다. 

음식 준비를 마친 김보미는 “일이 빨리 끝날 것 같아서 사무실을 간다. 내가 오빠를 데리러 가겠다”고 먼저 메시지를 보낸 후 파티장을 직접 꾸몄다. 

숙소로 돌아온 고주원은 김보미를 보고 깜짝 놀랐다. 김보미가 일을 가지 않고 이벤트를 준비한 것을 알게 된 고주원은 김보미의 정성에 감격했다. 고주원은 음식이 탄 것을 걱정하는 김보미에게 “타면 어때 그래도 맛있게 먹으면 되지”라고 위로하며 음식을 맛있게 먹었다. 

김보미는 고주원에게 직접 편지까지 썼다. 편지를 읽고 감동한 고주원은 “잘 간직할게. 이건 두 번 다시 하지 말라는 말 안 할게. 때가 되면 종종 한 번씩 해줘”라고 다정한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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