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전라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 2층 회의실에서 전라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와 제32대 연합회장 보궐선거의 공정한 관리 및 온라인투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전북선관위는 온라인투표시스템(k-voting)을 통해 제32대 전라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장 보궐선거를 적극 지원하도록 하고, 향후 전라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는 임원선거 및 정책결정 투표에 온라인투표시스템을 적극 활용하도록 하는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선관위가 운영하는 온라인투표시스템은 기존의 종이투표 방식과 달리 선거인은 누구나 PC, 스마트폰으로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투표를 할 수 있고, 개표결과를 신속·정확하게 알 수 있다.
전북선관위 관계자는 “앞으로 각종 기관·단체의 선거에 온라인투표서비스를 통한 공정한 선거·투표지원 등으로 사회 갈등 해소 및 사회 전반에 공명선거 분위기를 확산하는 등 성숙한 민주시민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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