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구호, 사회봉사, 혈액관리, 남북교류 등 분야의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및 전북혈액원의 올해 주요 현안사업 추진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특히 혈액원에서는 헌혈인구 감소에 따른 중장년층 헌혈 참여를 강조하였으며, 최일선 현장에서 적십자 활동을 펼치는 시·군 적십자봉사회 임원들은 적십자 활동에 대한 도민 홍보와 적십자회비 모금에 적극 동참을 호소한 가운데 행정자치위원들과 향후 발전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국주영은 행정자치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적십자사와 수혈에 필요한 혈액을 관리하는 혈액원은 도민의 복지증진과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존재”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이들이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모색 하겠다”고 밝혔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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