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읍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 앞장
임실읍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 앞장
  • 임실=박영기 기자
  • 승인 2019.07.28 10: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실군 임실읍(읍장 홍효덕)이 여름철 장마와 폭염에 따른 취약계층 보호에 나섰다.

임실읍 행복보장협의체 위원 16명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0명은 무더위 속에 주거환경이 열악한 복지급여 수급자,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한 독거어르신의 가정방문을 통해 장마와 폭염대비 안부확인을 실시했다.

또한 냉찜질 주머니, 부채 등 홍보물품을 전달하고 복지사각지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복지욕구를 귀 담아 들었다.

폭염에 따른 식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주민에게는 계절김치를 전달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대상자에게는 긴급 집수리를 실시 등 복지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해결하는 성과를 냈다.

홍효덕 읍장은 “복지정책에 소외되는 군민이 발생되지 않도록 복지사각 위긱가루를 적극 발굴하고,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복지 체감도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실읍은 통합사례관리 대상 67세대, 복지사각지대 43명을 발굴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임실=박영기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