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유관기관 식품인력 일자리 창출 협약
익산시·유관기관 식품인력 일자리 창출 협약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9.07.2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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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와 지역 유관기관은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식품인력수급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익산시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식품인력수급과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현재 국가식품클러스터의 분양이 점차 가속화되고 기업 입주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입주기업의 원활한 인력수급과 안정적 고용을 위해 각 기관들이 갖는 장점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지원센터 윤태진 이사장, 고용노동부 익산고용지청 김재훈 지청장, 원광대학교 박맹수 총장, 원광보건대학교 김인종 총장,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차신태 대학장,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최경옥 센터장 등 익산 지역 인력양성기관과 인력공급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원광대학교 등 인력양성기관은 국가식품클러스터 수요 맞춤형 식품산업 전문 지역인재 양성에 중점을 두고 고용노동부 등 인력공급기관은 분양과 입주기업의 시기별, 직무별 필요 인력에 대해 보유한 인력 정보를 활용해 안정적인 공급과 더불어 일자리 발굴에도 주력하게 된다.

 익산시와 각 기관장들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각 기관들이 상호 협력해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인력 양성과 수급, 일자리 창출과 창업활성화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사업 발굴과 추진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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