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읍내리 천북동 경로당 준공식
고창군 읍내리 천북동 경로당 준공식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19.07.2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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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이 26일 오전 고창읍 천북마을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천북동 경로당을 신축하고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기상 군수를 비롯한 많은 내빈들과 주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고창읍 동부리 새뜰마을사업을 통해 신축한 천북동 경로당은 대지면적 321㎡, 연면적 112.5㎡의 지상 1층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4억27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유윤갑 천북동 경로당 회장은 “노인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여가를 즐기고 마을 주민들의 구심점이 되는 공간으로 건강한 노후와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마을 주민 모두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천북동 경로당이 지역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오신 어르신들에게 편안한 쉼터와 오순도순 이야기꽃을 피우는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창군의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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