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동우문화재단 지역 문화·예술 창달 요람으로 우뚝
(재)동우문화재단 지역 문화·예술 창달 요람으로 우뚝
  • 정준모 기자
  • 승인 2019.07.2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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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동우문화재단(이사장 김동수 군산상공회의소 회장)이 지역 문화·예술 발전 요람으로 거듭나고 있다.

동우문화재단은 문화·예술 창달을 기치로 군산도시가스㈜, ㈜동우팜투테이블, ㈜참프레가 주축이 돼 지난해 설립됐다.

재단은 군산시 장미동 소재 상공회의소 건물 내 220석 규모의 다목적 공연장과 연습실, 전시실 등 부대 시설을 갖춘 ‘동우 아트홀’을 마련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지난 5월 말 군산상공회의소 준공과 동우 아트홀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금난새 ’씨 초청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개최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재단은 또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과 시민들에게 애향과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주기 위한 인문학 강연을 펼치고 있다.

(사)아리울역사문화(대표 문정현)와 이달부터 매월 두·넷째 주 토요일 ‘바랑별과 함께하는 군산이야기 & 인문학’이란 인문 강좌를 선보이고 있다.

 27일은 ‘군산을 알면 한국사가 보인다’라는 주제로 군산이 배출한 인물과 지명 유래, 비사 등 심오한 군산 역사 이야기가 소개됐다.

 김동수 이사장은 “수준 높은 음악 공연과 전시, 교양 강좌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정서함양에 기여하는 재단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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