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 수퍼마켓 일본제품 불매운동 확산
익산지역 수퍼마켓 일본제품 불매운동 확산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9.07.2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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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에 맞서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이 익산에서도 일본산 수입맥주를 시작으로 계속 확대되고 있다.

 익산수퍼마켓사업협동조합(이사장 권진철)은 익산지역 400여 수퍼마켓 회원들에게 일본제품 불매 문자를 발송했으며, 단 한 개라도 매장에 진열되는 일이 없도록 낱개 반품까지 시행했다.

 권진철 이사장은 “앞으로도 동네수퍼에서 취급하고 있는 직수입 일본 수입산 제품은 전량 조합에서 회수한다는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와 별도로 익산지역 개별 점포들도 더 이상 일본산 수입담배 입점을 받지 않고 있으며, 일본제품 불매운동은 점차 확대될 전망이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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