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현안문제 해결 위한 조례 발의 활발
완주군의회. 현안문제 해결 위한 조례 발의 활발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9.07.26 15: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8대 완주군의회(의장 최등원)는 출범이후부터 매회기 때마다 자체 연구모임과 토론의 자리를 갖고, 이를 토대로‘소외계층 및 지역현안 그리고 사회적 이슈’등 군민 실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제도적 지원내용을 담은 관련 조례를 발의·제정해 현안에 대한 근본적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제243회 임시회(16일∼25일)에서도 김재천 의원이 발의한 ‘완주군 한부모가족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유의식·이경애 의원이 공동발의한 ‘완주군 영농폐기물 수거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이 상임위 심사를 거쳐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돼 조례공포 절차만 남겨두고 있다.

김재천 의원

 김재천 의원이 발의한 ‘완주군 한부모가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한부모 가족의 복지증진 등에 대한 군수 책무를 비롯한 지원대상, 지원사업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어, 이 조례가 공포 시행될 경우 완주군 한부모가족에 대한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이 기대된다.

유의식 의원
이경애 의원

 유의식·이경애 의원이 공동발의한 ‘완주군 영농폐기물 수거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은 농촌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군수책무를 비롯한 적용범위, 수거보상비 지급 등에 대한 내용을 규정하고 있어 최근 농촌 사회의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대두되고 있는 영농폐기물(폐비닐, 농약빈병, 모판 등)에 대한 환경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완주=배종갑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