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영 의원, 국회의원 헌정대상 수상
안호영 의원, 국회의원 헌정대상 수상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9.07.25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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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 전북도당 위원장)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0대 국회 3차년도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받는다.

 25일 법률소비자연맹(총재 김대인)은 국회 제3차년도 국회의정활동을 평가 항목별로 분석 및 평가해 안 의원을 헌정대상(의정종합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2차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헌정대상은 국회의원들의 정치성향을 배제하고 의정활동을 객관화할 수 있는 총 12가지의 항목을 계량화해 평가하는데, 구체적으로 △본회의 재석(개의시, 속개시, 산회시, 출석)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 △통과된 대표법안발의 성적 △통과된(대안반영 포함) 공동발의 성적 △국정감사 현장출석 △국정감사 우수의원 △대정부질문 가점 △상임위원회 소위출석 등이다.

 안 의원은 본회의 출석, 법안 대표발의 및 통과 법안, 상임위 출석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법안표결 참여율 부문에서는 98.06%를 기록, 도내 의원 중에는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 의원은 지난해에도 3년 연속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2016∼2018년), 대한민국 발전공헌대상 등을 수상했으며, 올들어서도 대한민국 의정대상, 여성유권자연맹 우수 국회의원상을 받은 바 있다.

 현재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당에서는 전북도당 위원장, 정책위 부의장을 맡고 있다.

 안호영 의원은 “주민들이 국회와 지역을 오가며 열심히 하는 일꾼이 돼달라는 명을 하나라도 더 받들기 위해 열심히 활동한 것이 수상의 원동력이 된 것 같다”며 “항상 부족해 더 노력해야 한다는 마음가짐, 더 낮은 자세로 주민의견을 듣겠다는 각오로 의정활동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헌정대상 시상식은 29일 오후 1시 30분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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