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조달품질원장에 김대수(57) 신기술서비스국 기술서비스총괄과장이 임명됐다.
26일 취임과 함께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가는 신임 김대수 원장은 상반기 품질관리 실적을 돌아보고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앞으로도 조달품질원이 공공 조달시장의 품질지킴이로서“부당 불성실 기업의 진입은 차단하되, 성실하고 우수한 조달기업의 부담은 덜어주는 정책으로 중소기업의 품질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장수 출신의 김대수 원장은 전주 신흥고와 전북대를 졸업하고 지난 1991년 재무부에 임용된 후 재정경제부, 조달청 조달교육담당관, 비서관, 전북지방조달청장, 원자재총괄과장, 기술서비스총괄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조달업무 전반에 해박한 지식을 갖추고 있으며, 온화한 성품으로 친화력이 뛰어나 동료 및 상.하간 신망이 두텁다는 평을 받고 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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