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교육부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 선정
전북대, 교육부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 선정
  • 김혜지 기자
  • 승인 2019.07.25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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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전경 / 전북대 제공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가 교육부의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은 대학이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통해 실무에 적합한 우수 인재를 양성해 취업률을 높이고, 지역산업 발전을 목표로 한다.

전북대는 이번 선정으로 타 대학보다 가장 많은 국고 지원금을 확보했다.

전북대는 5년간 정부 지원과 지자체 및 대학별 대응금 등을 포함해 매년 13억7천3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농생명과 연기금, 공간, 안전 분야의 우수인재 양성에 나설 계획이다.

사업에는 선도대학인 전북대가 주축이 돼 원광대, 전주대, 우석대, 군산대 등 지역 내 대학과 전라북도, 전주시, 군산시, 익산시, 완주군 등 지자체 등이 협력한다.

또 농진청과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전북생물산업진흥원, 국가식품클러스터, 국민연금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7개 공공기관과 순수본 주식회사, 풍림파마텍(주), (주)밀투밸런스, 반햇소영농조합, 전북체리 등 지역산업체가 참여해 산·학·연·관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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