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한 발라드가 매력적인 싱어송라이터 김일두 27일 전주서 공연
솔직한 발라드가 매력적인 싱어송라이터 김일두 27일 전주서 공연
  • 이휘빈 기자
  • 승인 2019.07.25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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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어송라이터 김일두(41)씨의 라이브 콘서트가 오는 27일 오후 8시에 전주 빈센트반고흐 카페서 열린다.

 빈센트반고흐는 지난 2010년부터 진행한 빈센트반고흐의 LIVE공연시리즈로 발라드 싱어송라이터이자 펑크록밴드 ‘지니어스’의 리더인 김일두 씨를 이번 게스트로 섭외했다고 전했다.

 김씨는 지난 2011년 싱어송라이터 하헌진과 함께 스플릿 앨범 ‘34:03’와 ‘문제없어요’를 발표해 점차 인지도를 쌓고 2013년에는 1집 ‘곱고 맑은 영혼’을, 2015년에 2집 ‘달과 별의 영혼’을 발표했다.

 붕가붕가레코드 고건혁 사장은 “발라드라는 게 옛 시인들이 짓고 부르던 이야기시(詩)를 의미한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김일두의 음악 세계에 정통한 수식어인지도 모르겠다. 그의 노랫말들은 자연스러워서 엉성하게 보일 정도로 꼼꼼하게 다듬어져 있다”고 평했다.

 이번 콘서트는 예약 페이지( https://forms.gle/YP9rgrmT6twmN5hn9)와 카페빈센트반고흐에서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예약문의는 전화(063-288-2189) 와 카카오톡(빈센트반고흐)를 통해 할 수 있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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