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장축협(조합장 송제근)이 축산종사자 신규 교육을 지난 23~25일까지 실시했다.
교육은 무주, 진안, 장수군 지역외에서도 30여 명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하는 등 열띤 호응을 보였다.
축산종사자 교육(보수)은 모든 신규 축산 진입 농가는 24시간의 교육을 의무 이수해야만 축산업등록을 할 수가 있으며 연 2회로 신규 교육은 매년 1회를 실시하고 있다.
송제근 무진장축협 조합장은 “우리 지역의 축산 농가가 타 지역까지 힘들게 교육을 받지 않고 우리 지역에서 편하게 신규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대한 많은 교육을 개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축산종사자 교육은 가축질병, 법규, 위생, 차량교육으로 총 3일에 거쳐 실시했다.
무진장축협에서는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최대한 이해하고 축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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