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교육지원청(교육장 장성열)은 22일부터 26일까지 4박 5일간 관내 중학생 180명을 대상으로 켄싱턴리조트 지리산남원에서 ‘2019 지역으뜸인재교육 자기주도학습 및 진로 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캠프에서는 사전에 3D진단 검사를 실시해 학생의 개인적 특성을 분석하고 학습 습관의 문제점을 진단함으로써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 개인 특성에 부합하는 학습 동기를 부여하여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의 배양을 도모한다.
또한 구체적인 진로 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협동 학습과 공동체 활동을 통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민주시민의 자질을 육성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사전 온라인 검사는 자기주도학습능력 진단 검사와 M.I. 진로 적성 검사로 구성되어 개인별 성격 유형을 파악하고 구체적인 개인별 성장 전략을 제시한다.
이후 5일간의 캠프에서 Dream Logic 완성을 위한 Process 프로그램, 스타트業 앙트레프레너, 진로 체험처 방문 등의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개인의 진로를 구체화한다.
또한 멘토링 Fair, 學習 Cafe 프로그램을 통하여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美親인터뷰 프로그램을 통하여 진학 역량을 강화한다.
특히 이번 캠프에는 대학진학에 성공한 18명의 대학생 멘토들이 함께 참여하여 학생이 자기주도적으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조력한다.
정읍교육지원청 장성열 교육장은 “정읍교육지원청은 지자체와 더불어 정읍의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자신의 행복한 미래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미래인재 역량 배양 여건을 조성하고, 배움과 삶이 하나 되는 행복한 배움이 일어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새롭게 빛나는 전북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