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밤부터 28일 오전에 장마전선 상에서 발달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방에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이 가운데 전북은 25일부터 27일까지는 5∼40㎜ 안팎의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장맛비가 그친 이후 7월 말까지 북태평양 고기압이 북한지방까지 확장하면서 전국적으로 낮 기온 33도 이상의 폭염과 함께 밤에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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