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문화연구원(원장 김세화)이 지난 20일에 전라북도청과 모악산 일대, 전북도립미술관 야외공연장에서 ‘지구시민 행복가정의 날’ 행사를 성료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8일까지 ‘2019(단기 4352) 지구시민 선도명상 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지구시민 선도명상 한마당’, ‘생활명상 홍익사랑 경로잔치’, ‘행복가정 숲 명상’ 등 참여자들이 자신의 내면에 집중하여 명상을 체험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전국에서 약 1,000명이 참가하였으며, 민주평화당 대표 정동영 전주시 국회의원, 민주평화당 사무총장 김광수 전주시 국회의원, 전라북도 도의회 송성환 의장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이 모두 지구시민 선언문을 낭독하고 지구시민의 노래를 부르며 지구시민의 의미를 가슴에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팝페라 가수 마고 조미경의 공연과 부산지역 선도문화연구원 강사들의 국학기공 공연, 풍류예술단의 공연이 열렸다. ‘따라하기 쉬운 선도명상 체험’이 선도문화연구원 김세화 원장의 지도로 진행되었다.
김세화 원장은 “지구시민은 모든 사람은 국가, 인종, 종교 등에 의해 차별받지 않고 건강, 행복, 평화를 이룰 수 있는 동등한 권리를 가진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다. 생활 속의 명상을 통해서 스스로 진정한 기쁨과 행복을 찾고 양심을 밝힌 진정한 지구시민이 많이 나타나기를 간절히 바란다” 라고 말했다.
선도문화연구원은 우리 민족 전통문화의 뿌리인 선도문화를 연구하고 알리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모악산 선도명상축제, 개천문화축제 개최 사업, 지구환경을 정화하는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휘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