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학교 일본 불매운동 동참
일선학교 일본 불매운동 동참
  • 김혜지 기자
  • 승인 2019.07.2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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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계에서도 일본 불매운동에 적극 동참하는 분위기다. 교육공무원들은 일본 출장을 자제하고, 일선 학교에서는 현장체험학습(수학여행) 장소로 일본은 제외하자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도내 대부분 학교에서는 올해 일본으로 수학여행을 가기로 결정했지만, 국가적인 정세를 고려해 다른 장소로 변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도내 한 고교는 “2학기에 일본 수학여행을 가기로 계획했지만, 학교 구성원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도내 한 교육계 관계자는 “일본의 비상식적인 행동으로 우리나라와의 갈등이 또다시 수면위로 올랐다”며 “이번 기회에 학생들은 역사인식을 바로잡고 우리나라가 국가 차원에서 강경하게 대응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지하고 동참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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