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이 주인이다. 복지확대, 교권보호 앞장서겠다.”
전북교총 제32대 회장선거에 군산나운중 이기종 교장이 출마를 선언했다.
이 교장은 “전북교총 회원들의 복지수준을 높이고, 교권침해 없는 학교 현장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 교장은 ▲교총 콜센터 회원 만족 원스톱시스템 구축 운영 ▲해외연수 기회확대 및 맞춤형 직무연수 무료수강 ▲교원 행정업무 간소화 및 교원법정 정원 확보 ▲시군별 학폭 전담 및 교권 변호사 실현 ▲타시도 교총과 MOU 체결 및 교류 확대 지원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전주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한 이 교장은 정부 모범공무원 표창(국무총리) 수상, 전 완주군교총 이사, 전 전북교육과정 멀티미디어 자료개발 위원, 전 완주교원정보(ICT)연구회 회장 등의 이력을 갖고 있다.
현재 군산나운초등학교 교총 분회장 및 교장(교육경력32년)을 맡고 있으며 전북적십자 RCY 명예 단장 부회장, 전주지방검찰청 형사조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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