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언식은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을 근절하고, 수평적이고 청렴한 조직 문화를 선도하고자 하는 이정우 이사장의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하고, 임직원의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한 자리로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투명하고 공정한 학자금 지원 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실천 의지를 천명하고자 시행되었다.
이날 재단 임직원은 부당한 지시 금지, 상호 존중, 직무관련자에 대한 부당한 사적 노무나 부담 전가 금지 등을 다짐함으로써 청렴하고 건강한 직장 만들기를 결의했으며 이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금지, 공직자 행동강령 등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앞서 재단은 지난 상반기에는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근절 노력의 일환으로 관련 내용을 임직원 행동강령에 반영하여 명문화한 바 있다.
앞으로 재단은 이번 선언식을 계기로 전 임직원이 합심하여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을 근절하고, 개선사항을 지속적으로 도출 및 이행함으로써 청렴한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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