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당신은 정의로운 사람입니다 등 5권
[신간] 당신은 정의로운 사람입니다 등 5권
  • 이휘빈 기자
  • 승인 2019.07.2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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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정의로운 사람입니다 

 고(故) 노회찬 의원의 1주기가 지났다. 사회 문제와 민주화에 인생을 바친 노회찬 의원의 말과 주변사람들의 생각이 담긴 ‘당신은 정의로운 사람입니다(인물과 사상사·1만4000원)’가 이번 1주기를 맞아 추모집으로 발간됐다. 제1장은 ‘인물과 사상’서 진행한 노회찬 의원의 인터뷰, 2장은 강수돌 고려대 교수, 우석훈 경제학자, 김종대 국회의원의 회고, 3장은 노회찬 의원이 국회 본의원에서 비교섭단체 대표로 연설한 글을 묶었다. 여기에 손석희 JTBC 앵커와 이대근 경향신문 논설고문의 글을 더했다. 우리 시대에 공정과 정의를 위해 헌신한 노회찬 의원의 발자취와 그의 주변사람들이 생각한 그의 모습, 그리고 그가 바라본 한국 사회의 고통받는 약자들을 위한 해결책에 대해 다시 성찰할 수 있다.

 ▲1년 전과 똑같은 고민을 하는 나에게

 우리는 아침에 눈을 뜨고 저녁에 잠에 빠질때까지 고민을 뗄 수 없다. 하지만 이 고민들은 어쩐지 작년, 제작년, 계속해서 닮은 데가 있다. ‘1년 전과 똑같은 고민을 하는 나에게(동양북스·1만3000원)’은 이 고민의 근원을 ‘자신을 모르기 때문’이라는 뿌리부터 깊은 문제를 똑바로 훑는다. 프랑스의 젊은 철학 강연자 마리 로베르는 플라톤, 칸트, 니체 등 철학자들이 내 내면에 숨은 욕망을 찾은 안내자라고 소개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철학 상담소의 직원이 되어 고민에 걸맞는 철학자를 소개해 준다. 프랑스 아마존에서 종합 베스트셀러로, 전 세계 15개국에서 출간한 만큼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도서다.
 

 ▲ 학급긍정훈육법 영유아 돌봄편

 긍정의 훈육 시리즈는 지난 30년간 기존의 수직적인 훈육 개념에서 수평적인 훈육 개념을 내세우며 따뜻하면서도 단호한 훈육의 길을 제시해 세계각지에서 주목받고 그 효과가 검증되었다. 이번 ‘학급긍정훈육법 영유아 돌봄편(에듀니티·1만7500원)’은 이번에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들을 위해 관리와 훈육이 힘든 영유아를 돌보는 법을 소개한다. 특히 아이들의 행동에 교사들이 이끌려 교육의 피로도가 가증되는 만큼, 교사가 지치지 않는 돌봄과 보살핌의 다양한 방법론을 제시한다. 부록으로 함께 놀 수 있는 미술놀이 레시피, 영유아 돌봄에 관한 참고 자료도 따라온다.
 

 

 ▲낙인찍힌 몸

 우리가 선호하는 외모와 몸에 대해 고찰하는 ‘낙인찍힌 몸(돌베게·2만원)’은 사회의 문제로 접하는 인종차별과 혐오발언의 근원에 대해 파헤친다. 인종차별이 나쁘다는 것이 전세계적으로 퍼져도 어째서 인종차별은 사라지지 않는 것일까. 우리는 인종차별의 가해자일까 피해자일까. 인종주의 역사와 외모, 말투, 옷차림, 종교, 문화적 지표로 평가하는 신인종주의적 시각, 그리고 인종주의 시각을 벗어나는 방법에 대해 서술했다. 특히 한국에서 혼혈과 다문화에 대해 짚은 부분은 우리사회의 다문화에 생길 문제와 해결 방안에 심도있게 고찰하고 있다. 지은이 염운옥은 고려대학교 사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고려대에서 강의하고 있다.

 

 ▲자본주의가 대체 뭔가요?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정확하게 말하지 못하는 자본주의를 명쾌하게 설명한 ‘자본주의가 대체 뭔가요(아날로그·1만6000원)은 개념은 들어보고 실제로 살지만 이해를 해 본적 없는 자본주의에 대해 상세하게 알리고 있다. 런던 킹스칼리지의 경제학과 교수이자 경제학자 조너선 포티스는 자본주의의 필수 구성요소, 민주주의, 사회주의, 제국주의 등 자본주의와 영향을 주고 받은 정치 사상, 자본주의를 태동시키고 발전시킨 위대한 사상가까지 어렵지 않게 풀어내며 자연스럽게 낯선 개념들을 이해시킨다. 50가지의 키워드로 보는 자본주의에 대한 설명은 청소년, 대학생은 물론 일반 독자에게도 훌륭한 교양서이자 경제입문서가 될 것이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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