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면은 폭염에 취약한 독거어르신 등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12세대를 우선 발굴해냈다. 이후 각 세대에 여름이불과 양곡(10kg)을 지원하고,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등록해 지속적인 대상자 관리와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대산면 조우삼 면장은 “이번 여름나기 생활지원으로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께서 몸도 마음도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주민들의 어려움을 듣고 살펴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적극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김동희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