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소는 고창군 농특산품 통합 쇼핑몰인 ‘고건담’(고창의 건강을 담다)의 활성화를 위해 보리 가공품을 생산·판매하는 고창군 소재 청맥(주)을 비롯한 11개 업체를 1차 오픈 참여 업체로 선정했다.
고건담은 고창군 농특산물을 통해 ‘건강한 식품을 드린다’라는 의미로 탄생했다. 고건담 쇼핑몰은 복분자, 애플수박, 바지락, 장어 등의 농·특산품은 물론 연구소와 관내 업체에서 개발한 다양한 가공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연구소는 고건담 쇼핑몰 구축기념 이벤트를 8월15일까지 진행한다. 회원가입 후 이벤트 페이지에 격려 댓글을 달고, SNS에 쇼핑몰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과 할인쿠폰 등 다양한 상품을 준다.
연구소 이사장 유기상 고창군수는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과 관내 우수한 기업에서 생산하는 안전하고 건강에 좋은 제품을 판매하기 위하여 쇼핑몰을 오픈하게 됐다”며 “고건담 쇼핑몰을 통해 고창군의 우수한 농특산품과 제품이 많이 판매되어 지역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