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사회는 제57회 군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 추진계획 안건을 심의하고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군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 경기 종목 선정, 대회 운영방식, 군민화합을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심층적으로 협의했다.
이사회에 통과한 안건에 대해서는 8월 초 읍·면 대표자 회의를 거쳐 세부적인 논의를 통해 군민의 날 체육대회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심민 임실군수는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56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 등 크고 작은 10여 개의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체육회 임원 여러분의 노고와 열정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군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는 시대 흐름에 발맞춘 프로그램으로 군민이 하나되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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